우우리말 맞춤법

헷갈리는 표현

안 / 않 올바른 표현은?

글을 쓰다 보면 “안 됩니다”와 “않 됩니다” 중 무엇이 맞는지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안’과 ‘않’은 발음도 비슷하고 부정의 의미를 나타내기 때문에 자주 혼동합니다.

‘안’은 어떤 말일까요

‘안’은 ‘아니’의 준말로, 뒤에 오는 동사나 형용사를 부정할 때 사용합니다.

예문

  • 안 갑니다

안 먹습니다

안 됩니다

안 예쁩니다

안 좋아합니다

쉽게 말해 **‘하지 않는다’, ‘그렇지 않다’**라는 뜻을 앞에서 나타내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않’은 무엇일까요

‘않’은 보통 ‘-지 않다’의 형태로 사용합니다.

예문

  • 가지 않습니다

먹지 않습니다

좋지 않습니다

쉽지 않습니다

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않’은 혼자서 앞에 붙여 쓰기보다는 **‘-지 않다’의 형태**로 사용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 안 됩니다 ⭕
  • 않 됩니다틀린 표기
  • 가지 않습니다 ⭕
  • 가지 안습니다틀린 표기

의미로 구분하면 쉽습니다

문장에서 바로 부정할 때는 **‘안’**을 사용합니다.

안 갑니다

안 먹습니다

안 됩니다

‘-지’ 뒤에서 부정할 때는 **‘않다’**를 사용합니다.

가지 않습니다

먹지 않습니다

하지 않습니다

이제 정리해 보겠습니다.

**‘안’은 주로 용언 앞에 쓰고, ‘않’은 ‘-지 않다’의 형태로 사용한다**고 기억하면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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