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우리말 맞춤법

자주 틀리는 맞춤법

면이 볼다 / 면이 불다

글을 쓰다 보면 "볼다"라고 써야 할지, "불다"라고 써야 할지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면이 물을 먹어 커지는 것은 「불다」입니다.

오늘은 '불다'와 '볼다'의 차이를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과 한글 맞춤법을 기준으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불다'는 어떤 말일까요

「불다」에는 바람이 불다 외에, 물건이 불어나다는 뜻도 있습니다.

표준국어대사전은 이 뜻을 「불다」로 올립니다. 「볼다」는 이 뜻의 표준 활용이 아닙니다.

「라면이 불었다」, 「쌀이 불다」처럼 씁니다.

예문

  • 면을 오래 삶아 불었다.
  • 콩이 물에 불어 있었다.

이 예문들은 '불다'를 실제 문장에서 어떻게 쓰는지 보여 줍니다. 「라면이 불었다」, 「쌀이 불다」처럼 씁니다.

그렇다면 '볼다'는 무엇일까요

면이 물을 먹어 커지는 것은 「불다」입니다.

이렇게 쓰면 어색합니다

  • 면을 오래 삶아 볼았다.틀린 표기

의미로 구분하면 쉽습니다

커졌으면 「불었다」입니다.

이제 정리해 보겠습니다

면이 물을 먹어 커지는 것은 「불다」입니다.

커졌으면 「불었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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