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틀리는 맞춤법
흥미거리 / 흥밋거리
"요즘 나의 흥밋거리는 맞춤법 공부이다."라고 쓸지, "요즘 나의 흥미거리는 맞춤법 공부이다."라고 쓸지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말로 할 때는 차이가 잘 들리지 않아서, 글로 쓸 때 철자가 자주 섞입니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서 확인하면, 풀이가 달린 표제어는 '흥밋거리'입니다.
'흥밋거리'는 어떤 말일까요
표준국어대사전은 '흥밋거리'를 표제어로 올립니다.
표제어 '흥밋거리' 興味거리「명사」의 풀이는 "흥미를 일으킬 만한 일."입니다.
예문
- 요즘 나의 흥밋거리는 맞춤법 공부이다.
이 표기를 쓸 때는 사전에 오른 '흥밋거리'의 철자를 그대로 적습니다.
그렇다면 '흥미거리'는 무엇일까요
표준국어대사전은 '흥미거리'를 '→ 흥밋거리'로 넘깁니다. 사전이 가리키는 표기는 '흥밋거리'입니다.
이렇게 쓰면 어색합니다
- 요즘 나의 흥미거리는 맞춤법 공부이다.틀린 표기
'흥미거리'로 적으면 사전의 표제어와 철자가 어긋납니다.
형태로 구분하면 쉽습니다
헷갈리면 표준국어대사전에서 '흥밋거리'를 찾아 보세요. 표제어의 철자와 같으면 그 표기이고, 다르면 '흥미거리'처럼 소리만 따라 적은 형태입니다.
이제 정리해 보겠습니다
표준국어대사전 표제어는 '흥밋거리'입니다. '흥미거리'는 그 표제어와 일치하지 않으므로, 글을 쓸 때는 '흥밋거리'로 적습니다.
맞춤법 퀴즈로 우리말 실력을 확인해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