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우리말 맞춤법

자주 틀리는 맞춤법

을쓰년스레 / 을씨년스레

"바람이 을씨년스레 분다."라고 쓸지, "바람이 을쓰년스레 분다."라고 쓸지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말로 할 때는 차이가 잘 들리지 않아서, 글로 쓸 때 철자가 자주 섞입니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서 확인하면, 풀이가 달린 표제어는 '을씨년스레'입니다.

'을씨년스레'는 어떤 말일까요

표준국어대사전은 '을씨년스레'를 표제어로 올립니다.

표제어 '을씨년스레' 「부사」 「1」의 풀이는 "보기에 날씨나 분위기 따위가 몹시 스산하고 쓸쓸한 데가 있게."입니다.

예문

  • 바람이 을씨년스레 분다.

이 표기를 쓸 때는 사전에 오른 '을씨년스레'의 철자를 그대로 적습니다.

그렇다면 '을쓰년스레'는 무엇일까요

'을쓰년스레'는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을씨년스레'와 같은 표제어로 확인되지 않습니다. 발음이 비슷하거나 익숙한 모양이라 '을씨년스레' 자리에 쓰기 쉽습니다.

이렇게 쓰면 어색합니다

  • 바람이 을쓰년스레 분다.틀린 표기

'을쓰년스레'로 적으면 사전의 표제어와 철자가 어긋납니다.

형태로 구분하면 쉽습니다

헷갈리면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을씨년스레'를 찾아 보세요. 표제어의 철자와 같으면 그 표기이고, 다르면 '을쓰년스레'처럼 소리만 따라 적은 형태입니다.

이제 정리해 보겠습니다

표준국어대사전 표제어는 '을씨년스레'입니다. '을쓰년스레'는 그 표제어와 일치하지 않으므로, 글을 쓸 때는 '을씨년스레'로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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