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틀리는 맞춤법
부시럭 / 부스럭
"문 앞에서 부스럭 소리가 났다."라고 쓸지, "문 앞에서 부시럭 소리가 났다."라고 쓸지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말로 할 때는 차이가 잘 들리지 않아서, 글로 쓸 때 철자가 자주 섞입니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서 확인하면, 풀이가 달린 표제어는 '부스럭'입니다.
'부스럭'은 어떤 말일까요
표준국어대사전은 '부스럭'을 표제어로 올립니다.
표제어 '부스럭' 「부사」의 풀이는 "마른 잎이나 검불, 종이 따위를 밟거나 건드릴 때 나는 소리."입니다.
예문
- 문 앞에서 부스럭 소리가 났다.
이 표기를 쓸 때는 사전에 오른 '부스럭'의 철자를 그대로 적습니다.
그렇다면 '부시럭'은 무엇일까요
표준국어대사전은 '부시럭'을 '→ 부스럭'으로 넘깁니다. 사전이 가리키는 표기는 '부스럭'입니다.
이렇게 쓰면 어색합니다
- 문 앞에서 부시럭 소리가 났다.틀린 표기
'부시럭'으로 적으면 사전의 표제어와 철자가 어긋납니다.
형태로 구분하면 쉽습니다
헷갈리면 표준국어대사전에서 '부스럭'을 찾아 보세요. 표제어의 철자와 같으면 그 표기이고, 다르면 '부시럭'처럼 소리만 따라 적은 형태입니다.
이제 정리해 보겠습니다
표준국어대사전 표제어는 '부스럭'입니다. '부시럭'은 그 표제어와 일치하지 않으므로, 글을 쓸 때는 '부스럭'으로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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