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틀리는 맞춤법
맑게 개인 / 맑게 갠
"태풍이 지나간 뒤 맑게 갠 하늘이 아름답다."라고 쓸지, "태풍이 지나간 뒤 맑게 개인 하늘이 아름답다."라고 쓸지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는 '개인'이 표제어로 있습니다. 이 표제어가 있다고 해서 '갠'을 '개인'으로 고쳐야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개인'은 어떤 말일까요
표준국어대사전은 '개인'을 표제어로 올립니다.
표제어 '개인' 改印「명사」 「1」의 풀이는 "도장을 본디 모양과 다르게 고쳐 새김."입니다.
표제어 '개인' 個人「명사」의 풀이는 "국가나 사회, 단체 등을 구성하는 낱낱의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갠'은 무엇일까요
'갠'은 이 검색에서 '개인'과 같은 표제어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다른 단어의 활용형이거나 별개의 말일 수 있습니다.
이제 정리해 보겠습니다
'개인'은 사전에 오른 말이고, '갠'은 그 표제어와 같은 항목이 아닙니다. 문장에서 가리키는 뜻이 사전의 어느 표제어인지 보고 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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