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틀리는 맞춤법
오뚜기 / 오뚝이
"그는 오뚝이 처럼 일어났다."라고 쓸지, "그는 오뚜기 처럼 일어났다."라고 쓸지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말로 할 때는 차이가 잘 들리지 않아서, 글로 쓸 때 철자가 자주 섞입니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서 확인하면, 풀이가 달린 표제어는 '오뚝이'입니다.
'오뚝이'는 어떤 말일까요
표준국어대사전은 '오뚝이'를 표제어로 올립니다.
표제어 '오뚝이' 「명사」의 풀이는 "밑을 무겁게 하여 아무렇게나 굴려도 오뚝오뚝 일어서는 어린아이들의 장난감.≒부도옹."입니다.
표제어 '오뚝이' 「부사」 「1」의 풀이는 "작은 물건이 도드라지게 높이 솟아 있는 모양.=오뚝."입니다.
예문
- 그는 오뚝이 처럼 일어났다.
이 표기를 쓸 때는 사전에 오른 '오뚝이'의 철자를 그대로 적습니다.
그렇다면 '오뚜기'는 무엇일까요
표준국어대사전은 '오뚜기'를 '→ 오뚝이'로 넘깁니다. 사전이 가리키는 표기는 '오뚝이'입니다.
이렇게 쓰면 어색합니다
- 그는 오뚜기 처럼 일어났다.틀린 표기
'오뚜기'로 적으면 사전의 표제어와 철자가 어긋납니다.
형태로 구분하면 쉽습니다
헷갈리면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오뚝이'를 찾아 보세요. 표제어의 철자와 같으면 그 표기이고, 다르면 '오뚜기'처럼 소리만 따라 적은 형태입니다.
이제 정리해 보겠습니다
표준국어대사전 표제어는 '오뚝이'입니다. '오뚜기'는 그 표제어와 일치하지 않으므로, 글을 쓸 때는 '오뚝이'로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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