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틀리는 맞춤법
갈갈이 찢다 / 갈가리 찢다
"갈가리 찢다"와 "갈갈이 찢다" 가운데 어느 표기가 맞는지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소리가 비슷하거나 익숙한 철자라, 글을 쓸 때 둘을 바꿔 적는 일이 많습니다.
문장 전체가 표제어는 아닙니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서 확인되는 말은 '갈가리'와 '갈갈이'입니다. 뜻이 다르므로, 문맥에 맞는 표제어를 골라야 합니다.
'갈가리'는 어떤 말일까요
표준국어대사전은 '갈가리'를 표제어로 올립니다.
표제어 '갈가리' 「부사」의 풀이는 "'가리가리'의 준말."입니다.
예문
- 갈가리 찢다
그렇다면 '갈갈이'는 무엇일까요
'갈갈이'도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로 오른 말입니다. '갈가리'와 철자가 비슷해도 풀이는 다릅니다.
표제어 '갈갈이' 「명사」의 풀이는 "『농업』 '가을갈이'의 준말."입니다.
예문
- 갈갈이 찢다
의미로 구분하면 쉽습니다
사전의 풀이를 문맥과 맞춰 봅니다. '갈가리'의 풀이와 '갈갈이'의 풀이 가운데 문장에 맞는 표제어를 씁니다.
이제 정리해 보겠습니다
'갈가리'와 '갈갈이'는 표준국어대사전에 모두 표제어로 있습니다. 맞춤법에서 둘 중 하나를 지우는 문제가 아니라, 뜻을 구분해 쓰는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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