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틀리는 맞춤법
비로서 / 비로소
"비로소"와 "비로서" 가운데 어느 표기가 맞는지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소리가 비슷하거나 익숙한 철자라, 글을 쓸 때 둘을 바꿔 적는 일이 많습니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서 확인하면, 풀이가 달린 표제어는 '비로소'입니다.
'비로소'는 어떤 말일까요
표준국어대사전은 '비로소'를 표제어로 올립니다.
표제어 '비로소' 「부사」의 풀이는 "어느 한 시점을 기준으로 그 전까지 이루어지지 아니하였던 사건이나 사태가 이루어지거나 변화하기 시작함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예문
- 비로소
이 표기를 쓸 때는 사전에 오른 '비로소'의 철자를 그대로 적습니다.
그렇다면 '비로서'는 무엇일까요
표준국어대사전은 '비로서'를 '→ 비로소'로 넘깁니다. 사전이 가리키는 표기는 '비로소'입니다.
이렇게 쓰면 어색합니다
- 비로서틀린 표기
'비로서'로 적으면 사전의 표제어와 철자가 어긋납니다.
형태로 구분하면 쉽습니다
헷갈리면 표준국어대사전에서 '비로소'를 찾아 보세요. 표제어의 철자와 같으면 그 표기이고, 다르면 '비로서'처럼 소리만 따라 적은 형태입니다.
이제 정리해 보겠습니다
표준국어대사전 표제어는 '비로소'입니다. '비로서'는 그 표제어와 일치하지 않으므로, 글을 쓸 때는 '비로소'로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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