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우리말 맞춤법

자주 틀리는 맞춤법

도르레 / 도르래

"도르래"와 "도르레" 가운데 어느 표기가 맞는지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소리가 비슷하거나 익숙한 철자라, 글을 쓸 때 둘을 바꿔 적는 일이 많습니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서 확인하면, 풀이가 달린 표제어는 '도르래'입니다.

'도르래'는 어떤 말일까요

표준국어대사전은 '도르래'를 표제어로 올립니다.

표제어 '도르래' 「명사」의 풀이는 "대를 얇게 깎고, 한가운데에 대오리로 자루를 박은 장난감. 두 손바닥으로 비벼서 공중으로 날리기도 하고 붓두껍 같은 곳에 꽂고 자루에 실을 감아서 이쪽저쪽으로 돌리기도 한다."입니다.

표제어 '도르래' 「명사」의 풀이는 "『기계』 바퀴에 홈을 파고 줄을 걸어서 돌려 물건을 움직이는 장치. 두레박, 기중기 따위에 이용되며, 고정 도르래와 움직도르래가 있다.≒고차, 할활거, 활거, 활차."입니다.

예문

  • 도르래

이 표기를 쓸 때는 사전에 오른 '도르래'의 철자를 그대로 적습니다.

그렇다면 '도르레'는 무엇일까요

'도르레'는 표준국어대사전에서 '도르래'와 같은 표제어로 확인되지 않습니다. 발음이 비슷하거나 익숙한 모양이라 '도르래' 자리에 쓰기 쉽습니다.

이렇게 쓰면 어색합니다

  • 도르레틀린 표기

'도르레'로 적으면 사전의 표제어와 철자가 어긋납니다.

형태로 구분하면 쉽습니다

헷갈리면 표준국어대사전에서 '도르래'를 찾아 보세요. 표제어의 철자와 같으면 그 표기이고, 다르면 '도르레'처럼 소리만 따라 적은 형태입니다.

이제 정리해 보겠습니다

표준국어대사전 표제어는 '도르래'입니다. '도르레'는 그 표제어와 일치하지 않으므로, 글을 쓸 때는 '도르래'로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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