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틀리는 맞춤법
고냉지 / 고랭지
"고랭지"와 "고냉지" 가운데 어느 표기가 맞는지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소리가 비슷하거나 익숙한 철자라, 글을 쓸 때 둘을 바꿔 적는 일이 많습니다.
두 표기 모두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서 표제어로 확인됩니다. 한쪽을 무조건 틀린 말로 보면 안 됩니다. 뜻이 다르므로, 문장에서 가리키는 의미에 맞는 표제어를 골라야 합니다.
'고랭지'는 어떤 말일까요
표준국어대사전은 '고랭지'를 표제어로 올립니다.
표제어 '고랭지' 高冷地「명사」의 풀이는 "『지리』 저위도에 위치하고 표고가 600미터 이상으로 높고 한랭한 곳."입니다.
예문
- 고랭지
그렇다면 '고냉지'는 무엇일까요
'고냉지'도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로 오른 말입니다. '고랭지'와 철자가 비슷해도 풀이는 다릅니다.
표제어 '고냉지' 高冷地「명사」의 풀이는 "『지리』 → 고랭지."입니다.
예문
- 고냉지
의미로 구분하면 쉽습니다
사전의 풀이를 문맥과 맞춰 봅니다. '고랭지'의 풀이와 '고냉지'의 풀이 가운데 문장에 맞는 표제어를 씁니다.
이제 정리해 보겠습니다
'고랭지'와 '고냉지'는 표준국어대사전에 모두 표제어로 있습니다. 맞춤법에서 둘 중 하나를 지우는 문제가 아니라, 뜻을 구분해 쓰는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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