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틀리는 맞춤법
깔대기 / 깔때기
"깔때기"와 "깔대기" 가운데 어느 표기가 맞는지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소리가 비슷하거나 익숙한 철자라, 글을 쓸 때 둘을 바꿔 적는 일이 많습니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서 확인하면, 풀이가 달린 표제어는 '깔때기'입니다.
'깔때기'는 어떤 말일까요
표준국어대사전은 '깔때기'를 표제어로 올립니다.
표제어 '깔때기' 「명사」의 풀이는 "병 따위에 꽂아 놓고 액체를 붓는 데 쓰는 나팔 모양의 기구.≒누두."입니다.
표제어 '깔때기' 「명사」의 풀이는 "『복식』 두꺼운 종이로 판을 세워 붙이고, 전체에 검은 칠을 한 건(巾). 금부(禁府)의 나장(羅將), 형조(刑曹)의 패두(牌頭) 또는 의식을 차릴 때의 군뢰 들이 머리에 썼다.≒깔때기전건."입니다.
예문
- 깔때기
이 표기를 쓸 때는 사전에 오른 '깔때기'의 철자를 그대로 적습니다.
그렇다면 '깔대기'는 무엇일까요
'깔대기'는 표준국어대사전에서 '깔때기'와 같은 표제어로 확인되지 않습니다. 발음이 비슷하거나 익숙한 모양이라 '깔때기' 자리에 쓰기 쉽습니다.
이렇게 쓰면 어색합니다
- 깔대기틀린 표기
'깔대기'로 적으면 사전의 표제어와 철자가 어긋납니다.
형태로 구분하면 쉽습니다
헷갈리면 표준국어대사전에서 '깔때기'를 찾아 보세요. 표제어의 철자와 같으면 그 표기이고, 다르면 '깔대기'처럼 소리만 따라 적은 형태입니다.
이제 정리해 보겠습니다
표준국어대사전 표제어는 '깔때기'입니다. '깔대기'는 그 표제어와 일치하지 않으므로, 글을 쓸 때는 '깔때기'로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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